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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에스티팜에 대하여. 먼저 에스티팜은 무얼 하는 회사인가??? 원료 의약품을 CMO, CDMO 방식으로 생산하는 업체. 무슨 말인고 하니, 약물을 만드는 회사들이, 약물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원재료를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국내 최초 CDMO(공장 디폴트 값보다 더 발전된 방식으로 생산) 방식을 도입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오늘 날짜 기준으로로 58,800원으로 종가를 맞이했는데, 원통한 점은 내가 저번 달에 이 에스티팜 주식을 살까 말까 고민했다는 것이고, 결국 사지 않았다는 것. 저번 달에 비해 2만 원 가까이 상승했다. 요 몇일 제약주들이 오르고 있는 추세라 그 효과로도 볼 수 있겠지만 한동안은 계속 오를 듯싶다. 나는 롱텀 스타일이라 내일 사겠지만, 차트에 목숨 건 어떤 분들은 '오를 때.. 2020. 7. 22.
지드래곤 내가 생각하는 지드래곤 솔직히 말하자면, 내 생각에 '지드래곤' 은 가수가 아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런타임의 반은 부르지 않는다. - 라이브 때 - 하지만 그가 소화하는 스케줄을 생각해 보면 또 사실 금방 이해가 되기도 한다. 노래야 말로 몸이 악기인 셈인데, 그 어마어마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라이브까지 잘 해라! 라는 건 불합리한 요구라고 느껴질 것이다. - 지드래곤 당사자에겐 - '그래도 가수면 노래를 잘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뭐 그 생각 말릴 방법 없으나, G-dragon 정도의 위치가 되면, 약속과도 같은 스케줄 하나하나의 부담감은 아마 그 위치에까지 가보지 못 한 사람들은 평생 느끼지 못할 방식의 부담감일 것 같다. 결론부터 지껄이자면, 지드래곤은 대한.. 2020. 7. 21.
로보스타 로보스타의 미래?? 올해 4월 처음 주식을 시작해 여기까지 같이 온 로보스타의 차트이다. 제일 먼저, 뭘 하는 회사인가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은,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알려져 있지만, 97년 IMF 때 LG에서 나온 직원이 설립 한 회사가 그 시작이 되겠다. 지금은 LG 전자가 최고 주주라서 다시 LG의 소속된 감이 있다. 이게 재밌는 구절 같은데, LG를 버리고(?) 뛰쳐나간 직원이 세운 회사를 LG가 어떠한 방법 - 주식 - 으로 잡은 구도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현재 로보스타는, 자동화 시스템을 위해 일하는 회사로 알고 있는데, - 로봇이 일하는 세상 - 이런 느낌으로 알고 있으면 될까?...-_- 모르겠다. 일단 매출은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업이익도 박살이 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2020. 7. 21.
캐시워크 캐시 워크를 아시나요? 걷기만 하면 돈을 주는 어플이 있다. 현금은 아니다. '현금이 아닌데? cash???'라는 의문이 들겠지만, 제작자의 조크 섞인 네이밍으로 받아들이자. 어째튼 말 그대로, 걸으면 걸을수록 캐시가 쌓이고, 그 모은 캐시로 여러 가지 물품이나 교환권들과 교환할 수 있다. 가상세계의 그것들이 아닌, 현실 시장에 존재하는 것들로 말이다. 예를 들면, 맘스터치라던지... 맘스터치 치킨이라던지... 맘스터치 버거 같은 것들 말이다. - 실재로 나는 맘스터치 버거를 먹으려고 걷고 또 걸었다. - 이건 나의 경우고... 그래서 살 수 있는 것들을 살펴보면.. 카테고리가 제법 다양하다. 카페/베이커리엔, 뚜레루즈, 탐앤탐스, 메가 커피, 요거프레소, 엔제리너스, 투썸플레이스, 스무디킹, 이디야, .. 2020. 7. 21.
포스코 케미칼 2 포스코 케미칼 오늘 상황 종목: 2차 전지 코드번호: 003670 일단 포스코 케미칼은 현재 '세계 1위의 LG화학' 에 납품을 하고 있는 업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오를 확률이 높을 것만 같다. 하지만 주식은 정말로. 아무도 예측을 할 수 가 없다. ㅋ 차트상으로는 우상향중이지만, 내 타이밍에서는 지금 매수냐 매도냐를 결정해야 할 타이밍이다. 1번처럼 우상향 중이고 현재 2번 지점인데, 몇몇 주식 채널 운영자들은 이상태로 또 한동안 유지가 될 것이라고 한다. 존리님 가르침에 따라, 나는 롱텀 주의자고 차트를 믿지 않지만, 충동적으로 투자하고 나서 - 얼빵한 내가 - 이 회사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하고 있다는 것은. 자세히 알아본 후, '롱텀'으로 갈지, 그냥 '공부의 일환' 삼아 팔아버릴지 결정하기 위.. 2020. 7. 20.
포스코 케미칼 얼마 전에 친구 추천으로 포스코 케미칼을 샀다. 미친놈. 나는 미친놈이다. 나는. 미친놈이다아아아아아~~~!!! 내 자 X는 당나귀 자 X!!!!!!!!! 라고 대나무 숲에서 외치고 싶을 정도로. 후회가 막심한 종목인데, 원래 난 롱텀 스타일이라, 지고 뜨고에 별 관심이 없다. 하지만 이 종목이 충동적으로 투자를 했던 종목이라는 것이 뼈가 아린다. 만약 내게 와이프가 있었다면, 이 비밀(?)을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내게 만약 현명한 와이프가 있었다면, 이 비밀(?)을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집에는 당분간 못 들어왔을 것이다. 내게 만약 투자의 귀재인 와이프가 있었다면, 당장의 이혼사유가 됐을 것이다. 내게 만약 경제학 박사인 와이프가 있었다면, 손해를 메꿀 떡 상하는 주식을 또 사야 했을 것.. 2020. 7. 20.
흑사병 옛날에 있었던 일이다. 고된 업무(?)를 끝내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 씻고 잠을 청하려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며 '여사친' 에게서 전화가 걸려온 것이다. 녀석의 요구는 '내가 잠들 때까지 떠들어 줘.'였고, 정말 피곤한 나는 그냥 집히는 대로 책을 무미건조한 톤으로 읽기로 결정했었다. 그때 집어 든 책이 이 '천로역정' 언젠가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며 평생 안 읽을 기세로 멀리 하던 바로 그 책이었다. '그래. 지금이 기회다 싯팔(?)' 이란 마음가짐으로 읽었던 것 같다. 어째튼 3페이지를 가지도 못해 녀석은 잠이 들었고, 읽다가 흥미를 느낀 나는 거의 반 정도를 읽고 잠이 들었었다. 책 내용은, 딱히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 왜냐면 그 이후로 또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며 다신 안 읽.. 2020. 7. 20.
장나라 내 초등학교 선배 장나라. - 그냥 같은 초등학교라는 거뿐이다. 한 번도 본 적 없다. - - 하지만 마치 친한 사이인거처럼 사람들이 오해해 줬으면 좋겠다. - 81년생으로 나랑은 4살차이지만, 학년은 3학년 차. - 본인은 빠른 생일 - 뭐 예쁘다는 것은 둘째치고, 엄청난 동안이다. 라는 것은 셋째 치고. 첫번째로 인상 깊은 것은, 이 여인의 "롱런" 이었으며, 중국 활동에서는 최고의 여배우에게 붙는 '천후'라는 칭호까지 가져간다. 솔직히 어릴적 이 여인을 TV에서 보았을 땐, - 예쁘다. - 라는 것엔 이견이 없었다. 하지만 '노래를 1위를 할 만큼 잘하나?' 라돈가, '연기를 상 받을 만큼 잘했나?' 라는 식의 의문은 생겼었다. 하지만 내 의문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게다가 이 글은 그런 사소한(?).. 202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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