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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제시카 디바 제시카 무기력해야 하는 날들을, 그 마저도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절이 있었다. 불과 몇 년 전의 일이었었고, 아직도 그 날들의 후유증은 가끔 당연하다는 듯 찾아온다. '어떻게 살아야 하나...' 하는 막막한 시기가 있었다. 어떻게. 라는 것은 삶의 가치관이라던가 행동방식, 혹은 꿈, 혹은 돈을 버는 행위들 등 너무 많은걸 간단하게 담은 단어라서 사실 그 시절 내가 뭐가 무서웠는지도 지금 와서는 잘 모르겠다. 여하튼 그런 시절이 있었다. 잠들기가 힘들고, 겨우 잠들어 새벽에 깨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간혹 좀 오래 자고 일어난 날이면, 당장 뭘 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정서가 흔들리던 시절. 나는 비교적 빨리, 내가 그런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는지, 진짜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했다" '이러다 죽지 뭐, '.. 2020. 7. 15.
강형욱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에 대해 좋은 교육을 해 주는 분들은 넘쳐나지만, 사람과 개나 강아지와의 소통과 올바른(?) 사랑법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 그보다, 내가 관심이 없었던 거겠지만 T_T - 실제로 강아지를 기르는 입장으로서 강형욱 님의 교육 내용은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비교적 쉬운 부분들은 우리 집 강아지에 한 테 적용해서 결과를 볼 정도로. 확실하다. 야 미나미 레오. Yaminamileo. 이것이 나의 외국 친구들과 채팅할 때 ID인데, 야미가 첫 번째 17년간 함께했던 강아지고, 그의 아들 미나미가 두 번째 강아지. 그리고 지금 함께하는 강아지가 레오. 다. - 야미와 미나미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 이 모든 네임을 합친 것이 내 ID가 된 셈. 가끔 강형욱 님이 좀.. 2020. 7. 13.
AR06R1131HZ 에어컨! 의아하게도, 그리고 어릴 적 꿈과는 조금(?) 다르게도 "나는 직업이 없다." 라고 할 수도 있고, 혹은 "직업이 많다!" 라고도 할 수 있다. 내 직업을 간단히 나열하자면, 1. 에어컨 세일즈맨 2. 음악 프로듀서 3. 어떠한 업체의 온라인 방송 기술 담당(?) 4. 주얼리 세일즈맨 이렇게 네 가지로 정리가 되겠다. - 절대로 돈을 많이 번 다는 것은 아니다. - 정리하다 보니, 딱히 직업이라 할 만한 것은 음악 관련뿐, 그냥 프리랜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중. 얼마 전에, 마포구 연남동의 신축빌라 건설 쪽에서 에어컨 문의가 들어왔다. 1층은 천정형 에어컨, 2,3층은 벽걸이형으로 총 5대가 필요한 구조였다. 이때, 내 견적서를 차지한 4대가 바로 이 녀석, AR06 R1131 HZ 이었던 것이다. .. 2020. 7. 11.
몽블랑 지갑. 위의 지갑은 내가 현재 쓰고 있는 지갑이다. 물론 처음부터 상태가 저랬던 것은 아니다. 작년 생일 선물로 누나가 사준 것인데, 한 1년 애지중지 썼을까...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저런 상태가 돼 있었다. 진짜다. 한동안 황당하여 있었는데, 누나 방에서 문득 소리가 났다. 귀신. 같은 "개"인데, 우리 집에서 기르는 녀석 말고, 누나 남자 친구에서 기르는 "녀석"의 목소리가 들렸다. 한창 클 나이라 가끔 내 슬리퍼를 물고 어디론가 숨겨놓곤 하는데 찾으면 반 정도 찢어져 있곤 했다. 어쨌든 이 -귀신같은- 녀석의 목소리를 들었으니, 범견은 의심에 여지가 없었다. 그래도 쓰는데 지장이 없이 물어뜯어놔서 고맙다(?)랄까.. 나는 옷이건 물건이건 브랜드 제품들에 관심이 없는터라, 잘 모르는데, - 친구들이 .. 2020. 7. 10.
계산기,다이소 계산기 A6-3591 3,000원인가... 5,000원인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돈 계산할 일들이 많아 구입했었다. 윈도에 있는 계산기를 마우스로 뚜들겼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행동이 이 계산기를 "충동구매" 하도록 만든 것 같다. 그렇다고 -다이소 계산기- 에 비해 윈도 계산기가 좋지 않다는 건 아니다. 아날로그적으로 뚜들기는 게 좋은 나는, 음악도 그냥 마우스로 찍는 거보단, 손으로 연주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데, 아마 그 "개" 같은 성격 덕에 이 계산기를 만났을 것이다. 일단 건전지는 안 들어가는 것 같다. 배터리 넣는 곳을 못 찾겠을뿐더러, 뒤에 Solar cell battery라고 적혀있는 것이, 태양열로 충전되는 가 싶다. 어째튼 두들길 때 터치감은 시원한 편이다. 반응도 따박따박 잘하고. 내가 어릴 적,.. 2020. 7. 9.
존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이사) "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야!" "주식으로 1억을 벌고 싶거든 2억을 투자해라!" 등등의 주식의 인식이 좋지 못한 교육환경 - 금융에 대한 -을 갖춘 대한민국에서, 홀로 외로이 - 그리고 꿋꿋하게 - "주식은 해야만 한다!!(MUST)"를 외치는 인물. 이름하야, 존리. 먼저 이 글은, 주식을 해야 한다 VS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지극히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선택의 순간을 흔들기 위한 글은 아니다. 요약하자면, "나는 한다" 정도인데, 나를 흔든 인물, "존 리"에 대한 글 일뿐이다. 실제로 지난 4월에 주식을 시작 해, 많지는 않지만 아직 이익을 보고 있는 나로서는, 안 할 이유가 없을 정도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가벼운 "추천" 정도로 얘기를 꺼내지만, 솔직히 주제가 주제인 만큼, 주식에 관.. 2020. 7. 9.
파이트케이드 2 업데이트 이후 오류 중 한가지. 한창 파이트 케이드를 즐길 나이(?)인데 얼마 전 업그레이드 이후 실행이 되지 않아, 별의별 난리를 치다가 많은 유저분들의 도움도 받았었으나, 해결이 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결국 스스로 찾아낸 에러에 대해서 해결책과 정보들을 나 같은 어른 아이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포스팅해 본다. 아이에스티몰 당일발송 [PC/PS3/SWITCH] 메이크스틱 X 프라임 타키온 COUPANG www.coupang.com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번 파이트 케이드 오류중에 APPCRASH 오류라는 것이 있다는 것!! 일단 빠르게 APPCRASH 오류를 해결해보자. 제어판 -> 국가 및 언어로 간다. 다음은 키보드 및 언어에서 키보든 변경. 선택!! 일반 탭을 보면, Microsoft Offi.. 2020. 7. 7.
코로나 백신, 나온다면?? 언컨택트 * 먼저 순전한 저의 뇌피셜 의견의 글임을 밝힙니다. * 2019년 12월 31일 뉴시스에서 첫 보도로 기억한다. 첫 집단 폐렴 증상에 대한 보도 기사가 있었고, 발병 장소는 후베이성 우한시. 이후로 우한 폐렴 등의 병칭을 거쳐 코로나까지 (Covid-19) 오게 됐는데,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하며 우리들의 경제, 생활방식, 사회에 대한 인식 등 전반적인 문화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언컨 택트"라는 신조어도 생겨났고, 이로 인해, 나는 '아, 우리가 컨택트 시대에 살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달을 정도로, 내가 어릴적 얘기하던 "네트워크" 니, "세계화"니, 등등에 대한 개념이 정말 숨처럼 녹아들어 있었구나 싶었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러한 코로나 사태에 대해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전..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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