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은 망하는 지름길이야!"
"주식으로 1억을 벌고 싶거든 2억을 투자해라!"
등등의 주식의 인식이 좋지 못한 교육환경 - 금융에 대한 -을 갖춘 대한민국에서,
홀로 외로이 - 그리고 꿋꿋하게 -
"주식은 해야만 한다!!(MUST)"를 외치는 인물.
이름하야, 존리.
먼저 이 글은,
주식을 해야 한다 VS 하지 말아야 한다.
라는 지극히 개인의 판단에 맡기는 선택의 순간을 흔들기 위한 글은 아니다.
요약하자면,
"나는 한다" 정도인데,
나를 흔든 인물, "존 리"에 대한 글 일뿐이다.
실제로 지난 4월에 주식을 시작 해,
많지는 않지만 아직 이익을 보고 있는 나로서는, 안 할 이유가 없을 정도다.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도 가벼운 "추천" 정도로 얘기를 꺼내지만,
솔직히 주제가 주제인 만큼, 주식에 관한 그들의 생각을 그저 홀로 염탐했을 뿐인 결과가 많았다.
세상에 돈 버는 방법이 주식뿐만이 아니고, 부자가 되는 방법도 각양각색이며,
행복의 기준이라는 단어를 드리대면, 주식 또한 낄 자리가 없거나, 필요 없는 멍청한 "개념" 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에 괘념치 않고 주식을 해야 한다라고 전파하는 인물이 바로 "존 리"이고,
이 분의 강의를 들으며 나도 주식을 시작했다.
매우 매력적인 "논리"라고 다가온 것은,
나에게 매력적이고 행복의 가치가 있는 것을 팔 수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극단"적인 예를 들면,
"내가 10년을 키운 강아지를 고작 몇천만 원에 팔 수 있는가?"
"내가 10년을 고생해서 키운 회사를 팔 수 있는가?"
물론 앞에 "내가"라는 점이 비교에 오류가 있지만,
주식매수=투자=동업=운명을 동행함
이라는 개념으로 치면, 그나마(?) 얼추 비슷한 느낌이 들었었다.
그 간, 내가 -교육에 의해- 주식에 대한 오해가 있었구나 싶어, -존 리 님의 강의를 듣고-
"해보자" 싶었다.
그래서 "했고"
"하는 중"이다.
물론 다른 분들의 강의도 열강(?) 중이다.
이 사람이 진짜다. 저 사람이 가짜다. 말들 많은 수많은 주식 강의 콘텐츠에서,
내가 "이 분"을 신뢰하는 이유는,
- 경험 해 본 자로서 -
이게 맞아요, 저게 맞아요, 이래요, 저래요,
좌충우돌 우왕좌왕하는 강의들보다는...
"모든 강의 내용이 똑같음"
이 있었기 때문이다.
* 강의 내용을 자세히 적지 않은 것은, 강의 내용은 각자 찾아 보신 후 각자의 판단에 맡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
* 주식은 해롭지 않습니다. 개인의 욕심이 해로운 것 아닐까 싶습니다.
- 무조건 하시라고 추천하는 문장은 아닙니다. 뭐든 그렇듯, 잘하면 좋고, 잘 못하면 해로우니,
"무조건" 위험한 선택은 아니라는 주식에 대한 오해를 풀고자 하는 문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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