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자동차 급발진, 원인이 고작 이거라고?(Feat. 스로틀 바디)
본문 바로가기
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자동차 급발진, 원인이 고작 이거라고?(Feat. 스로틀 바디)

by 야미나미레오 2023. 1. 29.
반응형

블랙박스 사고 영상들을 보다 보면 물론 모든 사고 영상이 아찔하지만 그중에 급발진 영상은 운전을 두렵게 하는 것 같다. 이것저것 모아놓은 정보중 가장 믿을만한 내용으로 급발진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가족들 다 같이 차에 타는 일이 많으신 분들에게 꼭 도움이 됐으면 한다.

 

급발진에 관한 글 썸네일

 

 

1. 급발진의 원인

 

차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가장 의심스러운 부분이 바로 스로틀 바디이다.

기어를 P(파킹)에 뒀는데도 RPM이 2000 이상 올라간다면 이 스로틀 바디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상태일 때 본넷을 열고 스로틀 바디를 톡 건들면 아마 RPM이 6000 정도까지 올라갈 텐데, 이때 이 스로틀 바디를 뽑아버리면 RPM 1500 정도로 안정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때는 액셀을 아무리 밟아도 스로틀 바디가 RPM이 1500 이상 올라가지 않게 제어하게 된다.

 

급발진 사고 상황들을 보면 우선 RPM이 마구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이 점에서 스로틀 바디의 문제가 가장 큰 원인으로 사료된다.

 

이렇게 RPM이 올라간 스로틀 바디가 정상적인 구간으로 돌아오는 것은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시동을 껐다 켜어야지만 빠르게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스로틀 바디 커넥터를 BW-100 같은 접점부활제로 잘 고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2. 스로틀 바디의 경고등은 왜 뜨지 않는가?

 

 

경고등이 뜨는 조건은, 스로틀 바디가 보호모드, 그러니까 잭을 완전히 뽑았을 시 1500 RPM에 고정된다. 이렇게 빠졌을 때 몇 초 이상 지속되어야만 경고등이 발생한다. 이 말인 즉, 그냥 접촉 불량 시(RPM이 오르고 있을 시)에는 경고등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접촉 불량 상태로 경고등이 뜨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RPM이 말도 안 되게 올라가고 있다면 급발진 신호로서 인지하고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

 

 

 

3. 급발진 시 대처법은?

 

 

* 기어를 N단으로 넣는다.(차의 구동력을 낮춘다.)

* 브레이크를 있는 힘껏 밟는다.

* 차가 정지하면 시동을 끄고 스로틀 바디를 점검한다.(완전히 뽑았다가 다시 완전히 꽂아준다.)

 

우선은 급발진 상태가 의심되면, 당황하지 않고 이 세 가지 방법으로 차를 멈추는데 집중해야 한다.

그래도 멈출 수 없다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게 주변 가드레일이나 나무 등에 충돌하며 가속력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자율주행이니 뭐니를 이야기하는 이 시대에 급발진의 해결은커녕 아직 원인도 모른다는 게 아이러니하지만, 운전자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자주 정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느낀다.

일전에 봤었던 블랙박스 영상에서, 여성 두 분이서 아이와 함께 외출을 나갔다가 급발진 사고로 당황해하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탑승자분들은 전원 사망하셨다. T_T)

미리미리 정비하고 준비해서 원인이 될 만한 것들은 전부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 글을 읽는 운전자 분들에겐 급발진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포스팅을 해 본다.

 

 

급발진 방지 카메라 링크
스탠리텀블러 가짜 구별 방법에 관한 글 썸네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참고로, 주행 중 편리함을 위한 아이템을 소개 하고자 하니, 운전을 자주 하는 분이시라면 꼭 읽어보시기를 권해드린다. 

 

 

메이튼 오토프로에 관한 글 링크 사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