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스피커 Harman Kardon

가성비가 좋다고 평정이 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는 여러 모델들이 있겠지만, 마샬의 어떠한 시리즈만큼 가성비가 안 좋기로 평가받는 유명 브랜드도 있을 것이다. 개인 작업장이나, 혹은 개인영업장소에서 사용하실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는 분이 있다면, 가성비 뛰어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 추천드린다면 Harman/Kardon 오닉스 3이다.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1. 저음 

 

일단은 풍부한 베이스(저음)를 즐기시는 편이신 분들도 실망시킬 수준의 스펙은 아니다.

대략 30~60W 정도 되는데, 비트에 따라 심장을 울려주는 저음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편안한 재즈 같은 장르에서 풍부하고 부드럽게 나오는 베이스 연주의 소리를 듣기엔 훌륭한 수준이다.

 

2. 스테레오로 구성하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두 대를 사서 3.5mm AUX 잭으로 스테레오 사운드를 구성할 수 있다.

사용하려는 공간의 인테리어가 (기둥이나 벽 모양 등) 위치에 따라 볼륨 밸런스가 작게 들릴 경우, 두 대를 사용해서 AUX잭으로 연결해 주면 전체 공간에 비슷한 볼륨으로 설정할 수 있다.

 

3. 디자인

 

오닉스 3 모델은 화이트 모델인데(오닉스 4 모델은 블랙이다.),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디자인이다.

그냥 세워 놓을 수도 있지만, 양쪽에 다리를 달아서 세워 놓을 수도 있다.

다만 환공포증이 있으신 분들은 조금 징그러울 수도 있겠다.

제원을 참고하면 커버가 플라스틱으로 적혀있지만 전혀 플라스틱 느낌이 나지 않는다.

화이트가 주를 이루는 인테리어에서는 더욱 잘 어울릴 것 같다.

 

 

4. 가격

 

12만 원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가격에 비해 성능은 정말 상당하다.

40~60만 원 정도로 형성된 블루투스 스피커와도 가격만큼의 큰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는다.

오닉스 3 모델은 꽤 오래된 모델이지만, 현재 새로 나오는 모델들과 비교해도 가성비 면에서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규모가 작은 작업실이나 카페, 혹은 그냥 거실에 장식용으로 적극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