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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대장내시경 전 식사 방법 피해야 할 음식

by 야미나미레오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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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을 받기 위해서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여러 가지 식단 조절과 약을 먹고 휴가까지 써 가며 검사를 받았는데, 결과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다거나 검사 당일 의사에게 다시 준비해 올 것을 요청받으면 무척 속상할 것이다.

 

오늘은 대장 내시경을 받기 전 준비 사항과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대장 내시경을 받기 전 준비

  • 장청소

대장 내시경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장청소이다. 장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검사 결과가 제대로 나올 수 없을뿐더러 용종을 발견하더라도 바로 떼어낼 수 없어 다시 한번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장청소를 하는 방법에는 물약, 알약등을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평소에 조금씩 장청소의 효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변 색깔과 건강의 관계에 관한 글 보러 가기 링크 사진

 

대장 내시경 전에 약국에서 받아오는 약으로 장청소가 다 된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분들 중에도 상당수는 대장 내시경을 실행했을 때 장에 변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대장내시경을 받기 3일 전부터 음식을 조졸해야 한다. 이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류가 있는데 해조류나 견과류, 식이섬유 등이 대표적이다. 

 

<대장내시경 3일전 섭취해서는 안되는 음식>

1.해조류: 미역, 김, 다시마 등.
2.견과류: 해바라기 씨, 땅콩, 잣 등.
3.식이섬유: 숙주,파, 시금치, 미나리 등의 나물류.

 

주의할 점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메뉴에 대장내시경 전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이 포함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점이다. 다음표로 예를 들어보자.

 

 

<대장 내시경시 주의할 음식이 포함된 음식>

1.만두: 만두에는 여러가지 파와 야채성분의 식이섬유질이 포함되어 있다. 
2.된장찌개&여러가지 찌개: 찌개류에는 파나 양파와 같은 많은 종류의 식이섬유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춧가루 역시 포함되어 있다. 
3.김밥: 김밥에도 많은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다.
4.제육볶음 등 고기요리: 우리가 먹는 여러가지 고기 요리에도 식이섬유나 고춧가루가 들어간다. 
5.면요리: 여러가지 국수나 면요리에도 식이섬유는 들어가며 라면에도 고춧가루와 야채스프가 들어간다.

 

표와 같이 우리가 먹는 음식들에는 검사 전 먹지 말아야 할 음식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검사 3일 전 음식 추천

제대로 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서 검사 3일 전부터 먹어도 되는 음식을 추천한다. 최대한 맛과 제대로 된 검사결과를 받는 것에만 집중한 음식들이라고 생각한다. 

 

계란밥 -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을 스크램블처럼 볶아서 간장만 사용하여 만드는 볶음밥이다. 탄수화물과 단백질만으로 이루어진 식단이기 때문에 검사 시 문제가 될만한 음식이 없다. (깨는 사용하지 않는다.)

 

간장국수 - 국수 소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간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는 음식이다. 이때에도 들깨나 참깨등 깨는 넣지 않는다.

 

 

 

 

베이컨 카레 볶음밥 - 구운 베이컨과 베이컨 기름에 밥과 카레가루를 넣어 볶아 먹는 음식이다. 전통 인도식 카레볶음밥은 카레가루만 들어가게 되는데 기호에 따라 간장을 섞어도 좋다. 말씀드린 이외의 재료들은 넣지 않도록 한다. 

 

두부간장 비빔밥 - 삶은 두부를 으깨서 밥과 함께 간장소스에 비빈다. 참기름은 넣어도 좋으나 다른 재료는 넣지 않도록 하자. 

 

흰 죽 - 죽을 쒀서 간장에 비벼 먹는다. 참기름 정도는 넣어도 좋다. 

 

대장 약 사진

 

 

2. 대장 내시경을 받기 전 먹어야 하는 약물

 

내시경을 받기 전 장을 비우기 위한 또 다른 방법 중에 하나가 약을 복용하는 것이었다. 이 복용하는 약에는 물약의 형태와 알약의 형태가 있는데, 예전에 비해 훨씬 먹기도 편해지고 건강을 해치는 부분도 개선되었다.

 

 

  • 물약의 형태

약국에서 받은 가루약을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에 섞어 두 번 나눠 마시고 추가로 1리터나 1.5리터 되는 생수를 마신다. (생수와 섞인 물약을 한 번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 이 경우 조금 섞인 물약의 냄새나 성분 때문에 구역질이 심하게 나는 분들이 계신데, 그런 분들은 알약을 드시는 것을 추천한다.

 

 

 

  • 알약의 형태

몇 년 전 알약들은 콩팥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의 알약은 그런 점이 개선되어 새로 나왔다. 구역감도 예전 알약에 비해 전혀 없기 때문에 물약의 경우보다 선호도가 높다. 다만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3. 수면 내시경을 해야 하는 사람

 

복통이 잦거나, 소화불량, 평소 복부가 더부룩한 느낌을 받는 분들에게는 수면내시경을 추천드린다. 애초에 치료를 빨리 받으시는 것이 좋겠지만 특별한 병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현상을 자주 느끼신다면 수면 내시경을 권한다

 

두 번째는 복부 부분의 수술을 하신 분들에게 수면 내시경을 추천드린다. 맹장 등등의 이유로 복부절개 수술을 받으신 분들은 대장이 수술부위에 붙어있는 유착증상이 되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대장 내시경 검사 시 그 부분을 지나갈 때 통증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

대장 내시경을 처음 받으시는 분이라면 여러 가지로 걱정되시는 것이 있으시겠지만, 경험상으로는 생각보다 괴롭지 않다는 것이다. 고민하시지 말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몇 가지 주의사항을 무시하시다가 다음에 다시 받아야 될 상황을 만들지 않고자 이 글을 포스팅해 보았다.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신 후 만족할 만한 검사결과받으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대장 내시경 QnA>

▶ 물약을 마시는 것이 괴롭다?

- 처음 대장 내시경을 받으시는 분들에게는 괴롭게 느껴질 것이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일이기 때문인데, 적응할 기간(3일) 없이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면 괴로울 수 있다. 구역질이 느껴지는 정도는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요즘 약들은 그렇게 심하게 구역질감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팁을 드리자면 술, 맥주를 한루에 2000CC 이상 먹는 분들이라면 술도 그만큼 드시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맥주와는 전혀 다르지만 물리적 양으로 따져보았을 때의 이야기이다.)



▶ 수면 내시경을 하면 잠든 사이에 무슨 말을 할 지 모른다? or 수면 마취중 깨어난다?

- 사실은 극히 드믄 케이스이다. 수면 내시경의 효과는 정말 확실하기 때문에 중간에 깨어난다 해도 어렴풋한 기억만 남고 괴로움을 느낄 새 업이 다시 잠든다. 그리고 수면 내시경시 무슨 말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신경쓰실 필요없다. 대부분은 말 그대로 수면 상태이고, 흔히 렘수면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일명 "헛소리"를 하게 되는데 크게 인간 이하의 발언을 하는 경우는 드믈다고 한다. 

 

 

* 추가적으로, 검사 전날 오후 3시 이후부터는 금식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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