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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도(?)로 봐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탄생석 시리즈!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아요.^^
다이아몬드는 옛날에는 귀족이나, 왕가의 전유물 같은 보석이었어요.
지금으로 쳐도, 돈이 없으면 소유가 어려우니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지만요.^^
저는 어렸을 적 기억을 되짚어 보면, 다이아몬드가 결혼반지에 많이 쓰였다는 느낌으로, 처음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았던 것 같아요.
원래 특정 계층이나, 부자들만이 소유할 수 있었던 다이아몬드가 그나마(?) 대중화된 것은 17세기 말, 브릴리언트 컷 연마 방법이 이탈리아에서부터 알려진 후라고 알고 있어요.
19세기 후반부터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대규모 다이아몬드 광산이 발견되면서 널리 보급됐다고 합니다.^^
놀라운 건, 지구 상에서 가장 단단한 원석이라는 것.
기원전 약 800년 전에,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800년 전이죠.
최초로 인도에서 발견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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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이아몬드는 청혼할 때 쓰이게 된 걸까?'
라는 의문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저도 이번 포스팅으로 알게 된 사실이,
'1477년 오스트리아의 막시밀리안 대공이 프랑스 버건디 왕국의 공주에게 청혼의 의미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면서부터다.'
라는 기록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4월 탄생석 다이아몬드의 의미에는
'승리와 변하지 않는 사랑'이라는 낭만적인 상징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막시밀리안 대공이 전쟁에서 승리도 많이 하고 변하지 않는 로맨틱한 사랑을 한 것이 구전되어 생긴 의미가 아닐까 뇌피셜 굴려 보게 되네요.
다이아몬드 - 출처: 네이버 이미지
대부분의 탄생석들이
좋은 의미의 상징성을 담고 있는데,
'영원한! 사랑'을 담은 마케팅(?)은 이 다이아몬드가 유일해요.^^
세상을 둘러보면, 영원한 것이 많지가 않은데,
사실 아주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로는 정말 의미가 좋은(?) 탄생석인 것 같아요.
4월에 태어나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리며.
영원한 사랑! 마음껏 느끼시고, 마음껏 베푸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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