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폴리아모리
본문 바로가기
예술의 중심에서 혼란을 외치다

폴리아모리

by 야미나미레오 2020. 7. 15.
반응형

이 비둘기 세마리는 본문과 관련이 없으며, 사진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폴리아모리란?

 

- 두 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다자간(多者間) 사랑을 뜻하는 말이다. 폴리아모리를 지향하는 이들은 일부일처제를 비판하며, 일부는 집단혼 형태로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어원.

 

- ’ 많은’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폴리(poly)’와 ‘사랑’이라는 뜻의 라틴어

  ‘아모르(amor)’의 변형태인 ‘아모리(amory)’의 합성어

 

 

시작과 현재

- 폴리아모리 운동은 1970년대부터 태동하였고, 1990년대에 들어 성정치적·문화적 화두로 대두되었으며,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동성결혼에 이은 차세대 인권운동의 패러다임으로 여겨지고 있다.

  미국의 사회심리 전문가들은 2009년

  현재 미국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50만 명이 넘는 폴리아모리스트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

  폴리아모리를 옹호하고 지원하는 모임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984년 설립된 ‘러빙 모어(Loving More)’라는 단체이다.    이 단체는 잡지를 발행하고 웹사이트를 운영하며 일 년에 두 차례씩 정기 모임을 연다.

                                                                                                   - [네이버 지식백과] 폴리아모리 [polyamory] (두산백과) -

 

 

 

폴리아모리를 지지하는 주장 중에 하나가,

 

'엄마가 여러 명의 자녀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것은 비교의 대상 선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연인에게 기대하는 그런 사랑은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봉착하게 되는데, 

 

 

 

여러 철학자, 성인들도 그렇게 시원하게 정리해주진 못한 것 같다.

 

 

 

 

폴리아모리가 옳다. 그르다.라는 후진 접근을 할 생각은 없고.

 

그렇다고 진심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데, 이해한다.라는 구라를 풀고 싶은 건 더더욱 아니다.

 

 

 

다만 이들이 주장하는 '왜 한 사람만 사랑해야 하는가?" - 그렇지 않으면 나쁜 놈인가? -

 

라는 질문은 '감자 맛 수박' 같은 느낌만큼 흥미(?)롭게 다가온 것이 이 포스팅의 이유가 되겠다.

 

 

 

다만 카피가, 

 

"꼭 한 사람만 사랑해야만 옳은 행동인 걸까요?" 

 

라며 조금 더 다정하게 질문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사실 저런 거대(?)한 가치의 질문을 누군가 나에게 직접 묻는다면,

 

'아 몰라, 똥 마려' 스킬을 시전 할 테지만

 

생각을 정리해서 남길 수 있는 이 블로그라는 플랫폼이라면,

 

 

충분히 생각하고 생각해서 

 

나만의 정답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정리해 보려 한다.

 

 

 

 

 

 

 

 

 

 

 

 

 

 

 

 

 

 

 

 

 

아몰랑. 똥 마려

다음에 하잣>_<

 

 

PS: 위 비둘기 사진에 비둘기 세 마리는 제 차에 자주 똥을 싸는 용의 조입니다. 

 

잘 관찰하시다 어딘가에서 마주치면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반응형

'예술의 중심에서 혼란을 외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술인 창작 지원금 디딤돌  (0) 2020.07.17
야나두 (Feat. TANDEM(탄뎀))  (0) 2020.07.16
디바 제시카  (0) 2020.07.15
강형욱  (0) 2020.07.13
몽블랑 지갑.  (0) 2020.07.1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