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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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중심에서 혼란을 외치다

지드래곤

by 야미나미레오 2020.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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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지드래곤

지드래곤 선글라스 광고 - 출처: 네이버 블로그 '아름답고 푸른 봄 안경' 

 

솔직히 말하자면, 

 

내 생각에 '지드래곤' 은 가수가 아니다.

 

노래를 잘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런타임의 반은 부르지 않는다. - 라이브 때 -

 

 

 

하지만 그가 소화하는 스케줄을 생각해 보면 

 

또 사실 금방 이해가 되기도 한다.

 

노래야 말로 몸이 악기인 셈인데, 

 

그 어마어마한 스케쥴을 소화하면서, 

 

라이브까지 잘 해라!

 

라는 건 불합리한 요구라고 느껴질 것이다. - 지드래곤 당사자에겐 -

 

 

 

'그래도 가수면 노래를 잘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뭐 그 생각 말릴 방법 없으나,

 

G-dragon 정도의 위치가 되면, 

 

약속과도 같은 스케줄 하나하나의 부담감은 

 

아마 그 위치에까지 가보지 못 한 사람들은 평생 느끼지 못할 방식의 부담감일 것 같다.

 

 

 

결론부터 지껄이자면,

 

지드래곤은 대한민국에 다시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아티스트다.

 

 

 

얘는 가수가 아니다.

 

 

 

락커의 옷을 입고 힙합이나 댄스 음악을 하는 

 

경계를 부수거나 넘나드는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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