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하이면 장칼국수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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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하이면 장칼국수에 대한 이러저러한 이야기

by 야미나미레오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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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로 메인 안주가 부족할 것 같아 사이드 안주로 하이면 장칼국수를 선택했다.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맛의 대한 평가를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과연 지금같이 물가가 미치도록 오른 시대에 가성비가 좋은 칼국수인지 아닌지 주관적으로 평가를 해 보도록 하겠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이 포스팅이 하이면 장칼국수를 만든 분들께 폐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하이면 장칼국수에 관한 글 썸네일

 


1. 하이면 장칼국수의 가성비 

 

죄송하게도 얼마에 샀는지 지금 기억이 나지 않지만, CU편의점에서 3,900원 라인에 있다는 것이 기억난다. 

 

대략 3,900원이라고 했을 때, 그리고 내가 가성비를 따지는 기준으로 봤을 때는 중간정도의 점수를 주고 싶다. 

 

내가 편의점 인스턴트식품에 대한 가성비를 따지는 기준은 식당 음식의 가격과 비교를 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장칼국수를 판매하는 식당의 가격과 비교해 보는 것이다. 

 

 

장칼국수 기준 현재 오른 물가로 9,000원 ~ 10,000원 대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면 3,900원이라는 가격은 그렇게 억울하지는 않았다. 

 

 

하이면 장칼국수 사진

 

 

이렇게 본다면 면이 굉장히 적은 듯해 보이지만, 사실 이 사진처럼 면의 양이 적지는 않다. 

 

그렇다고 성인 남자 기준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정도의 양은 아닌데, 어쨌든 이 사진처럼 면의 양이 적지는 않다. 

 

 

 

 

1-2. 하이면 장칼국수 구성

 

우선 면이 있고, 수프가 있고, 계란 고명이 있다. 

 

계란 고명은 참깨라면에 첨가되어 있는 계란보다 약 두 배 정도 큰 계란 고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면은 일반 생생우동 정도의 양의 면이 들어있다. 

 

수프의 양은 꽤 많은 느낌인데, 그 양에 비해 자극적인 맛은 덜하다. 

 

 


2. 하이면 장칼국수의 맛 

 

하이면 장칼국수의 조리법가 표지 사진
하이면 장칼국수의 조리법과 영양성분표 사진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농심의 어떤 맛(새우탕, 신라면)과 참깨라면의 어떤 맛을 참고하지 않았을까 싶다. 

 

국물에서 고추장찌개의 어떤 맛도 느껴지는데, 그 모든 맛이 전부 진하게 느껴지는 편은 아니다. 

 

한마디로 개성을 상실해 버린 국물맛이 난다. 

 

 

 

개발 팀장이 "자! 이런 걸 만들자고!!" 했는데 팀원들의 요구사항을 다 들어준 맛이다. 

 

하지만 오해가 없기를 바라는 지점은 맛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느낌으로 그런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맛이야 요즘 인스턴트 음식이 맛없기가 힘들기 때문에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 

 

 

 

 

2-1. 면발의 식감 

 

 

표지에 보시면 대동면지도라는 란에 면발을 만드는 과정을 적어 놨는데, 왜 적어놨는지 알 듯하다. 

 

정말로 면발은 10점 만점에 10점을 주고 싶을 정도로 식어도 식감이 좋다. 

 

물론 시장통에서 먹는 그 면발의 식감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모자랄 수 있어도, 인스턴트식품의 성격상 면의 식감에 이런 공을 들인다는 것은 생애 처음이었다.

 

 


3. 하이면 장칼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우선 술안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메인은 아니고 사이드로 선택하실 때 적절할 것 같다. 

 

그리고 식사로 드신다면은, 매운맛, 단맛, 얼큰한 맛, 구수한 맛 등 이 모든 맛이 다 평균이기에 각자가 선호하는 대로 첨가물을 첨가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 먹는다면 훨씬 얼큰함과 매운맛이 살아날 듯하다. 

 

게다가 수프에 들어있는 성분인지 계란 고명에 들어있는 성분인지 모르겠지만, 국물이 걸쭉하기 때문에 맑은 국물의 식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첨가물을 조금씩 더 첨가해서 물을 제공된 기준보다 조금 더 많이 섞는 것을 추천드린다. 

 

 

물론 장칼국수 자체가 걸쭉한 국물이 포인트이겠지만(장으로 만들었으니),  인스턴트에서 원하는 맛과 실재 장에서 파는 장칼국수의 맛의 기대는 조금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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