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룽지 만들기, 파는 곳과 맛집은 어디일까?

크룽지는 크루아상과 누룽지가 합쳐진 단어인데, 현대 그린푸드 베이커리팀의 고아라 점장님이 5세 딸을 위해 개발한 음식이라고 한다. 현재 이 크룽지가 디저트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니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어디서 파는지, 또한 맛있는 크룽지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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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룽지 만들기 

 

• 크로와상 생지를 준비한다.  (구입하기 ↓ 사진클릭)

크로아상 냉동 생지 구입하기

우선 크루아상 냉동 생지를 구입한다. 현재 대부분이 품절인 상태인데, 괜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곳을 간신히 찾았다. 이때, 크루아상 생지는 미니 사이즈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개인적으로는 납작하게 되었을 때 미니 사이즈가 훨씬 먹기에 편하다고 생각한다. 

 

 

• 냉동 크루아상을 해동&납작하게 만든다. 

얼려진 크루아상을 속까지 말랑말랑 해 질 때까지 해동을 시킨다. 이때, 전자레인지마다 해동 기능이 다를 것인데,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거의 바닥까지 내려가는 느낌이 들 때까지 해동하면 된다. 

 

해동이 충분히 되었다면, 밀대를 이용해서 반죽이 납작해지도록 밀어준다. (밀대로 밀기 전 식용유를 발라주면 더욱 고소한 크룽지를 만들 수 있고 밀대에도 들러붙지 않는다.) 

 

 

• 프라이팬으로 구워 준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식용유가 골고루 퍼지게 만든다. 그 프라이팬 위에 납작하게 만든 생지를 얹어주고, 키친타월등으로 덮은 후 무거운 냄비 같은 것을 위에 올려준다. 불은 약불로 설정해서 4~5분 정도 구워준다. 4~5분 후에 크루아상 반죽을 뒤집어서 다시 4~5분 구워준다. (설탕을 적당량 뿌려주는 것은 취향 차이.)

 

 

만들기 과정은 이 정도가 전부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꽤 귀찮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애초에 크루아상 생지를 납작하게 만들 때, 꽤 많은 양을 만들어 두시는 것을 추천한다. (냉동 보관)

 

 

 

 

2. 크룽지 파는 곳

 

 

• 서울

크룽지 파는 곳 신촌점 지도

 

 

현대 백화점에 베즐리 베이커리가 있는 곳은 거의 다 판다고 보시면 된다. (위에 말했듯이, 현대 그린푸드 베이커리의 점장님께서 만드신 메뉴이기 때문이다.) 

 

여의도 지점, 천호동 지점, 목동, 신도림, 압구정 지점등이 있으니, 가장 왕래하기 편한 곳에서 찾아보시면 되겠다. 

 

 

• 지방

아산 - 배방 스몰타운 커피

광주 - 동명동 후스인더하우스

천안 - 불당동 하프코너

경주 - 히피상점

부산 - 슈슈베어

평택 - 힛미업

수원 - 트레져가든

 

 

 

3. 크룽지 맛집

아무래도 오리지널 한 맛을 느끼려면 현대 백화점 내의 베즐리 베이커리가 가장 가까울 것이겠지만, 각자의 입맛이 다 다르고 비교적 요리 과정이 간단하기 때문에, 특별히 크게 맛의 차이가 느껴지진 않는다. 애초에 크루아상 자체가 맛이 있어야 크룽지도 맛이 있을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 드리는 맛집이 있다면, 여의도 지점의 더현대백화점 베즐리 베이커리를 추천드린다. 

 

 

 

* 결론

 

1. 크루아상 생지를 납작하게 하는 반죽은 많이 만들어 들 수록 귀찮음을 덜 수 있다.

2. 크룽지를 파는 곳은 쉽게 찾을 수 있으나, 만들기전에 오리지널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3. 개인 입맛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만들어 먹을 시에는 개인의 입맛에 따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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