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작곡 프로그램
본문 바로가기
하자음악

작곡 프로그램

by 야미나미레오 2020. 8. 24.
반응형

오늘은 여러 작곡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글을 포스팅하려 한다.

 

 

프로 뮤지션들은 어떤 프로그램을 쓰는가?

 

프로그램들 마다 장단점은?

 

등에 대한 궁금증을 아는 한도 내에서 정리해 드리고자 한다.

 

 

작곡 프로그램이라 함은, 

 

말 그대로 작곡을 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 

 

옛날 도스(dos) 시절 "Visual Composer"나 "Cakewalk 2.0"이라는 프로그램부터,

 

현재 많이 쓰는 프로그램들까지 명칭들이 변화해 왔다.

 

 

처음에는 "프로그램"이었다가,

 

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 정도까지는 "시퀀서"라고 불리며

 

현재는 "DAW"라고 불린다.

 

 

명칭이 바뀌면서 물론 기능까지도 함께 바뀌게 되는데,

 

악보만 찍을 수 있는 NWC 같은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시퀀서" 나 "DAW"로 불리는 시기는 ,

 

작곡은 물론 믹싱과 마스터링까지 가능하게 하는 발전이 있었다.

 

 

- 믹싱과 마스터링을 집에서 해결한다는 것은 가히 혁명적인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

 

 

지금 뮤지션을 꿈꾸고

 

어떤 프로그램을 써야 할까?라는 고민에 사로잡힌 분들을 위해

 

'아는 만큼'만 정리해보겠다.

 

 

 

 

 

 

 

 

1.CUBASE (Steinberg)

 

가장 많이 쓰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 큐베이스를 첫 번째로 소개해보자.

 

큐베이스 인터페이스 화면 - 출처: 네이버

큐베이스의 기본 인터페이스 화면, 

 

필자는 큐베이스를 쓰는데, 저 인터페이스 화면은 5.0 버전이고.

 

7.0부터는 인터페이스 모양이 다르다.

 

일단 큐베이스의 가장 장점은

 

사용법이 쉽다는 점???? 일까??

 

음표나 리듬을 찍는 다던가 하는 작업은

 

몇 분만 알려주면 바로 누구나 바로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특별한 장점은 아닌 것이 다른 툴들도 이 정도 작업은 쉽기는 쉽다.)

 

그리고 많은 가상악기들과의 호환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위 사진의 5 버전을 어둠의 경로로 사용하신다면, 종종 나타나는 버그를 참겠다는.

 

일종의 다짐은 하고 사용하시길.

 

8.0 버전부터는 어둠의 경로로 구할 수는 없고 정품을 써야만 한다.

 

하지만 지금 9.0까지 나온 마당에 8.0의 가격 정도면 나는 정품 사용을 적극 추천한다.

 

그 안에 들어있는 기타 시뮬레이터나 플러그인들의 수준이 아주 상당하다.

 

따로 외부 플러그인들을 많이 모아둘 필요가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내장된 튠도 엄청 좋다.)

 

 

* 큐베이스를 사용하는 한국의 대표 뮤지션 *

- 박진영,  방시혁, 박근태, 지코, 그레이, 자이언티, 개코, 도끼, 그레이, 산이 등 

 

(예전 정보라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Windows 시리즈

 

 

<평가표>

 

전문성: ★★☆

호환성: ★☆

편리성: ★☆

안정성: ★ 

(안정성은 8.0 버전 기준입니다.) 

 

 

2.Logic 

 

로직 인터페이스 - 출처: 네이버

다음 소개할 프로그램은 로직.

 

로직은 현재는 맥 전용 작곡 프로그램인데,

 

맥 사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옛날에는 PC버전도 있었다.

 

필자는 Mac 유저가 아니어서 로직과는 자연히 담을 쌓고 살았는데,

 

그래서 다른 유저들의 정보와 옛날 대학시절 잠깐 사용했었던 기억을 더듬(?)어서

 

소개해 볼까 한다.

 

일단 인터페이스만 보아도 볼륨 조절이라던가 각각의 채널의 어느 정도 관리가

 

큐베이스보다는 직관적인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로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나같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장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내장되어 있는 가상 악기들의 퀄리티가 아주 좋다는 점.

 

- 로직의 내장 악기를 큐베이스에서 쓰려면 샘플을 따야 하는 수고로운 작업을 해야 한다. - 

 

내가 아는 뮤지션 중에 오랫동안 이 점 때문에 로직을 사용해 오다가

 

큐베로 건너온 지 꽤 된 사람이 있는데, 

 

아직도 가상악기 소스를 받으려고 로직을 지우지 않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개인적으로 맥 용이기에 안전성은 더 좋지 않을까??? 싶은 느낌도 든다.

 

이토록 장점만 다 모아놓은 프로그램 같지만, 

 

내가 사용해봤던 경험상으로는 '오디오 편집' 이 너무 아쉬웠다.

 

큐베이스보다 정교하게 위치를 잡기가 불편했던 느낌.

 

 

 

 

* 로직을 사용하는 한국의 대표 뮤지션 *

- 데프콘,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창모, 스윙스

(예전 정보라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 MAC

 

 

<평가표>

 

전문성: ★

호환성: 

편리성: ★☆

안정성: ★ 

 

 

 

3. 프로툴

 

프로툴 인터페이스 - 출처: 네이버

다음으로 소개할 프로그램은 바로 프로툴!!

 

누구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듯도 싶은 프로그램이다.

 

- 필자도 프로툴로 작업한 앨범을 발매했었다. -

 

프로툴의 좋은 점은 

 

원래는 Mac 전용이었으나 현재는 Windows에서도 구동되는 버전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프로툴은 혼자 배우기에는 좀 어려운데, 

 

알고 나면 가장 편리한(?) 장점이 있다.

 

 

전체적으로 오디오 편집에 특화된 느낌이다.

 

큐베이스처럼 단축키 몇 개만 익히면 작업 속도도 엄청 빨라질 수 있다.

 

 

하지만 내가 프로툴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미디를 찍는(?) 부분이다.

 

연주력이 되는 사람이라면 프로툴로도 충분히 좋은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여하튼 미디 작업이 꽤 불편하다.

 

 

내 뇌피셜로는 엔지니어분들이 프로툴의 손을 많이 들어주셔서 

 

- 엔지니어 분들은 주로 오디오 편집 작업을 하신다. -

 

유명세를 탄 프로그램이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그만큼 오디오 편집 부분에서는 진짜 편하고 좋다.

 

 

항간에는, 프로툴로 뽑은 마스터와 큐베로 뽑은 마스터의 음질차이가 있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런 소리는 귀담아듣지 말길 바란다.

 

블라인드 테스트 들어가면 - 모르고 마신 - 코카콜라와 펩시를 구분하는 거만큼 구분 못 할 확률이 크다. ㅋ

 

 

못 믿겠으면 실제로 해보시길...

 

 

 

* 프로툴을 사용하는 한국의 대표 뮤지션 *

- 대한민국의 훌륭한 수많은 엔지니어분들

 

 

운영체제: MAC & Windows

 

 

<평가표>

 

전문성: ★

(전문성은 오디오 편집 부분에 한해서입니다.)

호환성: 

편리성: 

안정성: ★ 

 

 

 

 

다음 편으로 FL Studio와 에이블톤, SONAR 등.

 

정리되는 대로 포스팅을 기약하며

 

오늘은 대표적으로 역사가 깊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포스팅을 마쳐야겠다.

 

 

 

PS: 미디나 음악, 작곡, 음향에 관한 질문은 언제든지 댓글 달아주세요.

 

 

반응형

'하자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큐베이스 문제점 시리즈 1 (버젼 5)  (0) 2021.02.25
작곡 프로그램 PART 2  (7) 2020.08.25
콘덴서 마이크 추천  (0) 2020.08.12
깁슨 기타  (0) 2020.08.05
오디오 인터페이스  (0) 2020.07.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