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서큘레이터의 기능은 공기순환이 5~6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7~8할이다. 시원한 냉기를 뿜는 것은 옵션이고, 공기를 순환하면서 생활공간의 쾌적한 느낌을 제대로 제공하는 서큘레이터만이 진정한 서큘레이터, 혹은 써큘레이터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경험으로 터득한 서큘레이터들의 추천 포스팅을 해야겠다.
올여름 장마가 아주 심하다고 하는데, 그 습기를 전부 에어컨으로 때우실 심산이시라면 잘 못된 판단이라고 얘기해 드리고 싶다.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 봐도, 에어컨을 작동하며 지불하는 돈과, 성능 좋은 서큘레이터를 작동해서 돌리는 돈은 그 차이가 엄청나다.
서큘레이터 추천 No_1
#. No_1 - 듀플렉스 스탠드형 서큘레이터 DPK-55CF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가성비 갑 서큘레이터다.
'뭐 서큘레이터가 얼마나 좋은 작용을 하겠어?'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에어컨을 5시간 틀어놓는 환경(습기 제거, 쾌적한 공기 등)보다 이 모델을 10시간 틀어놓는 것이 요금적으로, 또 성능적으로 훨씬 효율적이다.
믿을 수 없다면 직접 구매하신 후 사용해 보시길 바란다.
(다만 평수에 대한 문제가 있지만 평수의 기준은 개인 원룸(15~25평) 정도로 정하겠다.
- 가격 - 39,800원 (정말 저렴하지 아니한가?)
서큘레이터 추천 No_2
리뷰수가 딸리는데, 사실 이 모델은 기회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나의 작업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델인데, 좁은 공간에서의 효율성과 퍼포먼스는 정말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이야기해도 무방하다.
한 가지 더 첨언하자면, "신일"이라는 브랜드가 진짜 서큘레이터 같은 제품을 잘 만든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 오버해서 이야기하자면, '신일' 제품인 서큘레이터는 아무거나 사도 다 가성비가 좋다.
- 가격 - 39,800원
서큘레이터 추천 No_3
#. No_3 - 델라이프 공기순환 서큘레이터 DF-9100R
정말 괴물 같은 성능인데 BEST 3위에 뽑은 이유는, 브랜드 네임과, 앞서 추천드렸던 No_1번과 비슷한 디자인인 스탠드형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실제로 직접 사용해 본 경험이 없다.)
그렇다 해도, 들은 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서큘레이터이다.
결론
기상청에 의하면 올여름은 정말 장마가 지독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야 본인들 체육 대회날에도 비가 왔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예측의 정확도가 형편없기로 유명하지만, 어쨌든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사실은, 에어컨 비용보다는 서큘레이터의 비용이 저렴하게 적용된다는 점이다.
당장 제품 가격만 봐도, 각 방에 한 대씩만 배치한다고 쳐도 집 전체 에어컨을 돌리는 비용보다는 저렴하다.
게다가 에어컨이 해 주는 공기 정화나 습기 제거등을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계산한다면 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본인은 현재 계약한 집에서 3년 차까지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외출 시 작동시켜 놓고 나가도 큰 걱정이 없기에 집의 평수가 그리 크지 않다면 적극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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