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강아지 귀 세정제, 강아지 귀 청소 주기와 방법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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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 세정제, 강아지 귀 청소 주기와 방법 제대로 알고 계신가요?

by 야미나미레오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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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 하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사실 반려견의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지 그때그때 알아차리기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청결이나 몸 상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어야 한다. 오늘은 그중에서 강아지 귀 청소의 주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제일 먼저 반려견의 귀에 대해 알아보자.

 

 

 

1. 강아지 귀청소가 필요한 이유

 

강아지의 귀는 사람과 다르게 L 자로 구부러진 외이도 형태를 갖추고 있다. 이 구부러진 형태의 문제점은 구부러진 만큼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구부러지게 되면 약 5배, 그 길이가 2배 길어지면 약 4배 정도 통풍이 되지 않게 된다. 

 

또, 많은 강아지들이 귀는 귀의 입구를 막도록 덮여있는 모양으로 되어있다. 이런 모양이 통풍을 방해하고 그만큼 습기를 해결하지 못해 귀에 질병이 생기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코카스파니엘이나, 바셋하운드, 레트리버, 래브라도 같은 종은 귀가 축 쳐진 형태로 덮여있기 때문에 귀청소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푸들과 비숑같은 품종은 귀 안쪽에 털이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기적인 귀청소와 필요에 따라서는 귀 안쪽의 털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2. 강아지 귀청소 하는 방법

 

<준비물>

▶ 귀세정제
▶ 깨끗한 화장솜

 

준비물은 귀 세정제와 깨끗한 화장솜이면 충분하다. 만약 화장솜이 없다면 물티슈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다. 

 

먼저, 덮여있는 귀를 들어 올려 귀가 잘 보이게 한 후 귀 세정제를 귀 안쪽(외이도 쪽)으로 충분한 양으로 떨구어준다. (4~5방울 부어주면 된다.) 그 후 귀 쪽을 부드럽게 만져주면 귀 안쪽에서 세정제가 귀지를 녹여주게 된다. 20번에서 30번 정도 충분히 만져 주는 것을 권한다. 그 후에 귀 쪽에 살짝 바람을 불어넣어 주어서 강아지가 스스로 귀를 털도록 만들어준다

 

이때, 귀에 물이 들어가서 괴롭지 않을까 걱정하시겠지만, 휘발성이 좋은 성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스스로 귀를 흔들어주는 것만으로 충분히 건조하게 된다. 

 

그다음, 바깥쪽으로 흘러나온 귀지와 세정제를 깨끗한 화장솜이나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준다. 반대쪽 귀도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 준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다.

 

1.반려견의 귀를 열어 귓속에 세정제를 4~5방울 정도 부어준다.

2.세정제를 부운 귀쪽을 부드럽게 30번 정도 마사지 해주듯 주물러 준다.
(이 과정에서 귀 안에 들어간 세정제가 강아지 귓속의 귀지를 녹이게 된다.)

3.강아지의 귀에 바람을 살짝 불어 강아지가 스스로 귀를 털도록 한다.

4.밖으로 빠져나온 귀지와 세정액들을 깨끗한 화장솜이나 물티슈로 닦아 준다. 

 

 

주의할 점

 

강아지 귀청소를 할 때 많은 분들이 실수하시는 것이, 깨끗하게 닦고자 강아지의 귓속에 면봉을 넣는 분이 계시는데, 이것은 귓속에 있는 귀지를 더 안으로 밀어 넣게 되는 경우가 생김으로 면봉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강아지 귀청소 주기

 

산책을 많이 하는 강아지는 귀청소를 매일 해 주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는 주기적으로 해 주는 것이 좋다. 산책을 자주 하지 않는 강아지라고 해도 귀지는 생기기 때문에 강아지가 자주 발로 귀를 긁는다거나 불편해 보일 땐 귀 청소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귀 청소 후, 강아지가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간식 같은 것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강아지 귀 세척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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