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아하게도,
그리고 어릴 적 꿈과는 조금(?) 다르게도
"나는 직업이 없다."
라고 할 수도 있고, 혹은
"직업이 많다!"
라고도 할 수 있다.
내 직업을 간단히 나열하자면,
1. 에어컨 세일즈맨
2. 음악 프로듀서
3. 어떠한 업체의 온라인 방송 기술 담당(?)
4. 주얼리 세일즈맨
이렇게 네 가지로 정리가 되겠다. - 절대로 돈을 많이 번 다는 것은 아니다. -
정리하다 보니, 딱히 직업이라 할 만한 것은
음악 관련뿐, 그냥 프리랜서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중.
얼마 전에,
마포구 연남동의 신축빌라 건설 쪽에서
에어컨 문의가 들어왔다.
1층은 천정형 에어컨,
2,3층은 벽걸이형으로 총 5대가 필요한 구조였다.
이때, 내 견적서를 차지한 4대가 바로 이 녀석,
AR06 R1131 HZ
이었던 것이다.
사실, 자세한 스펙을 외우지 못해서, - 모델이 굉장히 많고, 구조에 따라 다 다른 에어컨이 배치된다 -
견적서 제출 후,
AR06 R1131 HZ에 대해서 좀 조사해보니,
- 조사 과정 중, 업자들의 블로그나, 그저 홍보성 블로그들 때문에 힘들었다. -_- -
내가 상황과 구조에 맞게 잘 선택한 것 같아 내심 뿌듯했다>_<
아직 견적서만 넣었을 뿐이지만,
왠지 기대가 된다!
AR06 R1131 HZ!!!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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