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주식 종목 탐구 - 아이에스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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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주식 종목 탐구 - 아이에스동서

by 야미나미레오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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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이에스동서라는 회사를 처음 알았는데 기사 내용이 전국에 있는 재활용 공장을 모두 인수했다는 소식이었다.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터라 이 회사의 행보에 관심 갖고 4년째 투자 중인 회사이다. 아이에스동서에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을 위해 회사 정보를 공유한다.

 

▶ 시가총액: 1조 936억원     
▶ 순위: 코스피 207위    
▶ 상장 주식수: 30,892,606
▶ 현재가: 35,400 (2월16일)
▶ 외국인하도주식수: 30,892,606
▶ 외국인보유주식수: 1,482,290

 

1. 기업소개 

 

동서라 하면 예전부터 유명한 동서식품 같은 식품업체를 떠올리실 분이 많을 텐데 식품과는 완전 관련 없는 업체이다.

원래는 경남 쪽에 있는 건설업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알고 있다. 연혁에 따르면 1975년에 현대 건설에서 독립한 것을 시작으로 하고 있고, 주로 아파트 단지 같은 것을 만들었었다. 

코로나가 한창 시작하는 2019년 정도에 앞서 말한 대한민국에 있는 폐기물 재활용 공장들을 전부 인수했는데, 당시 경영 이사진들의 연령이 확 젊은 층으로 개편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까지 꾸준히 필요한 회사들을 인수하던가 합병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2.현재 행보

 

2050년 시장 규모가 600조 원으로 예상되고 있는 폐 배터리 사업을 빠르게 진행 중에 있으면서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국내 최고의 리사이클링 기업인 TMC까지 인수합병하면서 그 뜻에 좀 더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더군다나 지분의 100프로를 소유하게 된다. 

이 일로 인해 아이에스동서는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서 선두인 성일하이테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고 본다.

게다가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부분에서 매출액 2위 영업이익률 1위로 올라섰다.

전 세계가 탄소배출을 최소화하는 것에 신경 쓰는 만큼 50년까지는 별일 없으면 꾸준히 성장할 기업이라고 판단된다.

 

 

 

3. 앞으로의 전망

 

2019년 '폐배터리 회수-파쇄-추출' 재활용 업체인 인선모터스를 인수하고 2022년엔 2차 전지 원재료 추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국내 독점 계약을 맺었다. 작년 11월 연간 7천 톤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수 있는 부지를 매입하고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전기차의 비중이 높아질 확률로 보면 배터리 산업과 함께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된다.

꼭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배나 항공기까지 배터리로 운행되는 기술력까지 간다면 거의 미래산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도 있겠다. 

 

 

 

  • 투자자의 개인적인 생각

 

주식 채널의 어떤 전문가는 아이에스동서가 건설업에서 자꾸 환경쪽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주식을 올리기 위한 행보가 아닌가 하는 의견을 말했다. 하지만 이미 아이에스동서가 환경 쪽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한 것이 내가 알게 된 이후로도 벌써 5년 차가 되어간다. 그저 주식만 의식해서 이런 식의 일을 진행할 기업은 요즘 시대에는 존재할 수가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투자를 하는 판단은 모두 개인의 몫이지만, 개인적으로 예상하자면 올해 말에는 지금보다 주당 3~4만 원 정도 더 올라있으리라고 본다. 

 

아이에스동서의 2015년부터 현재까지 차트

차트로 보면 14년도 중순에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아이에스 그룹으로 가겠다는 비전을 내세워 11월까지 중앙 레미콘과 물산을 전부 인수한다. 이어서 15년 1월에서 5월 동안 삼정이 알케이, 크린텍, 케이알 에너지 등을 모조리 인수한다. (15년 5월까지)

요런 상황으로 볼때는 앞서 말한 주식 전문가의 평가가 아주 틀렸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데이터로만 봤을 때 인수 후 주가상승은 공식처럼 행해지고 있으니, 앞으로 6개월간은 3번에서 1번으로 가는 그림이 다시 나온다고 본다. 

1번까지 갈 때 큰폭 상승에서 하락, 소폭 상승, 하락이 반복 됐듯이, 큰 폭 상승 이후 하락, 그다음 소폭 상승 후 하락이 올 전망으로 보인다. 

지금 들어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상황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명심해야 한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개인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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