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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면역력 높아지는 소금물 가글 농도 만들기

by 야미나미레오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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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가글이 몸에 좋다고 해서 무조건 물과 소금을 섞어서 가글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뭐든지 그렇듯 소금물 가글 역시 적당한 배합과 방법이 존재하는데 올바르게 알고 하면 득이 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한다면 실이 될 수 있는 소금물 가글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은 소금의 효능에 대해 잠깐 알아봐야 하는데, 소금에는 소염 작용과 살균 작용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물과 섞였을 때는 이런 작용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미리 예상해 보는 것도 좋겠다.

 

 

 

1. 소금물 가글을 하면 좋은 이유

 

소금을 화학적으로 표현하면 염화나트륨(NaCl)이다. 여기서 Cl이 살균효과를 돕는 성분이다. 우리의 호흡기인 입, 코, 목은 바이러스에 너무도 노출되어 있고 습한 환경이라 박테리아등이 서식하기 딱 좋은 상태이다. 이때 면역력이 떨어지면 제일 먼저 약해지는 곳이 바로 목, 코, 입인 우리 몸의 호흡 기관이다. 이러한 이유로 살균효과를 돕는 Cl 성분이 많은 소금을 섞어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면 호흡기의 면역력을 높아지게 할 수 있다. 

 

 

1차 방어선인 호흡기가 일단 면역력 있게 버텨주면 몸속에서는 당연히 여러 병균의 침투를 감지하고 호흡기가 버텨주는 동안 충분한 면역 호르몬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특히 임산부에게 도움이 되는데, 입이나 코에 머무는 병균들을 소금물 가글로 퇴치하면 몸으로 들어가는 균들을 막아서 태아는 물론 산모의 면역력도 지킬 수 있게 된다.

 

2. 소금물 가글 효능

 

  • 감기

 

소금물 가글은 감기에 아주 좋은데 특히 목감기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 감기에 걸리면 편도가 붓게 되는데 이 편도의 붓기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해 주기 때문이다. 감기가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 때 이 소금물로 가글을 해주면 거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가래

 

가래를 객담이라고도 하는데, 이 객담은 점성이 진해서 잘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95프로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결국 목이 붓고 감기가 심해지면 가래가 많이 나와 우리 몸의 수분을 많이 배출하게 되는 것인데, 이때에도 소금물 가글로 가래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짙은 농도의 소금물이 가래를 형성하는 부분들을 같이 배출해 주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목을 뒤로 젖혀서 목 깊숙한 곳까지 소금물이 닿을 때까지 부어 가글을 해 주는 것이 좋다

 

  • 입 냄새 제거

 

입냄새의 원인은 혀의 죽은 박테리아와 죽은 세포들이 쌓인 백태 때문일 확률이 높다. 이 백태 속에는 세균들이 많아서 노련한 한의원 의사 분들은 혀를 보고도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양치만으로는 이 죽은 세포와 해로운 박테리아들을 모두 제거하기가 어려운 이유가 치약은 치석의 제거와 향을 죽이는 성분들로 구성된 제품이기 때문에, 본질적인 균을 제거한다기보다는 입냄새가 날 때 거의 임시방편에 가까운 처사이다. 

 

 

 

3. 소금물 가글 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구강 청결과 염증 예방정도의 일반 양치 효과를 보려면 체액과 동일한 0.9프로의 농도로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래나 백태등 염증 치료의 목적이라면 소금물 농도가 0.9프로보다 높아야 한다.

 

대략 3프로의 농도로 가글을 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 농도는 소금물의 맛을 보았을 때 짠맛이 느껴진다 정도의 느낌이고 물에는 소금의 입자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다 녹인 후 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 3프로의 농도로 소금물 가글을 자주 하게 되면 오히려 입안에 필요한 정상적인 세균도 파괴가 될 수 있다. 적당한 횟수는 하루 1~2회 정도로 아침 공복 상태와 자기 직전에 해주는 것이 가장 좋다. 

 

 

이와 상관없이 0.9프로의 농도의 소금물 가글은 자주 해 줄수록 좋다. 

 

 

*  일반 양치효과를 위한 0.9프로 소금 가글물 만들기

 

맥주병 뚜껑에 소금을 담고 물 350ml와 섞어준다. 이렇게 만든 소금물은 입속에 머물고 자주 가글 해 주는 것이 좋다.

 

 

 

* 염증 치료를 위한 3프로 소금 가글물 만들기

 

맥주병 뚜껑에 소금을 담고 물 100ml와 섞어준다. 이렇게 섞인 소금물을 목을 뒤로 젖혀 목 깊이까지 닿게 한 후 약 30초 정도 가글을 해 준다. 가글 후 입안을 헹구지 않아도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치약 같은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간 제품들은 인체에 좋지 않게 작용하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 

 

다만 소금물 가글의 원리는 짠 성분이 우리의 수분을 배출하게 하는데 이때 배출되는 수분들이 노폐물이나 병균들을 담고 있는 수분들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빠져나간 수분은 어떻게 공급하는가? 

 

이미 충분하게 필요한 수분을 섞어주는 소금물을 만들어서 가글을 해 준다면, 나쁜 수분은 빠져나가고 새로운 신선한 수분이 몸 안에 공급되는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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