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와 오젬픽의 차이점. 가격, 부작용, 국내 출시 전망 등에 대해 알아보자.

위고비와 오젬픽은 요즘 부자들은 다 처방받고 있는 다이어트 주사로 유명하다. 다만 한국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인데, 효과가 확실하다는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면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지, 국내에서는 언제쯤 출시될지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자.

 

 

<위고비와 오젬픽이란 무엇인가?>

삭센다와 비슷한 계열의 약품으로 식욕억제와 포만감을 주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는 주사 약물이다.

 

 

 

위고비와 오젬픽의 차이점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 위고비: 다이어트용
• 오젬픽: 당뇨치료용 (의사의 판단에 따라 다이어트용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위고비와 오젬픽은 둘 다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또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서로 치료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 허용 용량 치가 다르다. 

 

• 위고비: 최대 1ml
• 오젬픽: 최대 2.4ml

 

두 용량 치는 한 달 기준의 용량 치이다. 

 

둘 다 그램수에 섞여있는 약의 성분의 양은 비슷한 것으로 사료되지만, 정확한 정보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위고비와 오젬픽의 부작용

 

 

보통은 오젬픽을 몇 달, 위고비를 몇 달 번갈아가면서 맞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대체적인 부작용들로는 속이 더부룩하다던가, 입덧 같은 증상 등이 나타난다고 한다. 

(두통, 설사, 변비, 복통, 피로감, 어지럼증, 주사 맞은 곳의 가려움 증 등)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처방을 받는 기간 동안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권해드린다. 

 

하지만 기간이 오래된 약 성분이 아닌 만큼 부작용은 훨씬 많은 시간이 지나야 더 정확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가격

 

 

비슷한 약의 삭센다는 180만 원(한화 기준) 정도의 가격이라면 이 오젬픽이나 위고비는 190~200만 원대의 가격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 위고비는 100% 보험처리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는 미국의 경우이고 한국에서 출시되었을 때는 어떨지 지켜봐야 하겠다. 

 

* 위 가격은 한 달 치의 가격이다.

 

 

출시 예정

 

우리나라에는 위고비가 더 먼저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현존하는 다이어트 주사 중 이 위고비가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우리나라 출시 예정은 2023년 9월에서 10월 경으로 예정이 되어 있다고 한다. 

 

 

 

 

결론

 

 

다이어트의 기본은 "아웃풋(활동량)이 인풋(먹는 양) 보다 크면 되는 것이다.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아직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이 비싼 약물들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 

(체질별로 부작용 사례가 다 나오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위고비나 오젬픽 같은 약물의 원리 또한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고 식욕을 억제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것인데, 사실 우리의 몸은 단 2~3주만 생활 습관을 바꿔도 적절한 다이어트 식습관의 루틴을 만들 수 있다. 

 

또 한 가지, 위고비나 오젬픽 약물을 주사하고 나서 생기는 부작용들이 걱정스러운데, 보통 몸이 받아들이기 힘들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뭔가 몸에 부담감을 주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아주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분들이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린다. 

 

 

위고비, 오젬픽, 삭센다 같은 이 약물들 모두 복용을 중지하게 되면 다시 요요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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