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페 종류별, 가격별 장단점을 알아보자!(오디오인터페이스)

우선 오인페(오디오인터페이스)에 대해 설명해 보자면,

우리가 연주하거나 노래하는 목소리, 통기타 소리등을 마이크를 거쳐 오인페를 거쳐 디지털 신호로 바꿔 컴퓨터에서 저장 및 편집이 가능하게 해주는 장치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목소리 -> 마이크 -> 오인페 -> 컴퓨터 

 

 

 

이 오인페의 성능에 따라 더 좋은(실재로 듣는 소리와 가까운) 소리로 변환(디지털 신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오인페가 좋은 오인페인 것일까? 

 

길게 설명 할 포스팅이기 때문에 혹시나 급하신 분들이 있다면, 

 

https://rooftoper.tistory.com/23

오디오 인터페이스

이 링크를 참고 하시길 바란다.

 

 

1. 가격

 오인페의 가격군에 대해서 알아보자.

 

* 10~30만 원 대 (저가형) - 스칼렛, AG06 등

* 30~60만 원 대 (중가형) - Motu m2, Sri-2, Volt 276 등

* 60~200만 원 대 (고가형) - Fireface, Babyface, Apogee 등

 

 

# 질문 1. 가격대마다 성능의 차이는 얼마나 날까?

 

이제 막 음악을 해 보려고 마음먹은 분들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가격대 별로 성능의 차이는 많이 난다. 

다만 요즘 출시되는 중저가의 모델들이 꽤나 상향 평준화 된 것도 사실이다.

심지어 60~100만 원 사이의 고가형 오인페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모델도 있다고 본다.

  

# 질문 2. 같은 가격대에서 체크해야 할 사항은?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사항은, 같이 구입해야 할 주변기기들이겠다. 

예를 들어, 100만 원 대의 고가형 오인페에 3만 원짜리 다이내믹 마이크로 녹음한다면,

그 가격만큼의 비효율을 견뎌야 한다.

오인페의 성능이 좋아질수록 스피커도 좋은 것을 사용해야 하며, 마이크, 심지어 연주하는 악기까지 좋아야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2. 성능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성능의 차이는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다.

 

"비쌀수록 좋다."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가격대별 성능의 장단점은 주의 깊게 알아볼 만하겠다.

 

 

# 질문 1. 저렴한 오인페로도 앨범 발매가 가능한가?

 

먼저 답을 게재하자면, "가능하다."이다.

다만 성능에 따라 퀄리티 차이가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여기서 퀄리티의 차이라 함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환할 때, 

 

거의 손실 없는 소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질문 2. 인터넷 방송용과 음악 작업용의 차이는?

 

가장 큰 것은 "루프백"이라고 불리는 기능일 것이다.

 

각각의 오인페 별로 이 루프백 기능이 있는 모델이 있고 없는 모델이 있는데,

루프백 기능이 있는 것이 방송용에 적합하다.

 

하지만 전문 음악인들이 성능 좋은 믹서와 같은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다면, 

루프백 기능이 있는 오인페는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

 

* 루프백 -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전부 방송으로 송출하는 기능.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3. 오인페 선택의 기준은?

 

 

오인페(오디오인터페이스)의 선택 기준 중에 살펴봐야 할 중요한 것은

 

1. 많은 유저들이 있다.

- 정보를 공유하거나 찾기가 쉽다.

 

2. 드라이버 충돌 없이 안정적으로 구현한다.

- 기계적으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3. 저렴한 가격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모델.

- 물론 가격이 높을수록 성능은 좋지만, 중저가 모델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들이 있다.

 

 

 

<결론>

 

 

스스로의 목적에 부합하는 오인페를 잘 알아봐야 하는 게 첫 번째이지만, 

아직 잘 모르고 이 포스팅의 글이 이해하기 힘든 초보분들을 위해 몇 가지 추천하겠다.

 

* 방송용과 음악 작업용으로 모두 적합한 오인페로 선정한다.

* 중저가의 가격의 모델로만 선정한다.

 

1.M2사의 Motu

 

- 루프백 기능도 탑재되어 있으며, 성능도 뛰어나다. 

사용자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정보를 얻기도 편하고, 고장도 잘 나지 않는다.

 

 

2.Universal Audio사의 Volt 시리즈

 

- 루프백 기능은 차후 추가될 예정이라는 발표가 있었으나 언제일지는 모른다.

따뜻한 컴프의 색깔이 다양한 장르에 어울리는 특징이 있다. 

 

 

3.Fluid Audio사의 Sri-2

 

 

- 루프백 기능은 없으나, 아날로그의 사운드를 디지털로 옮기는데 꽤 퀄리티가 좋다.

비슷한 가격대 가장 좋은 성능을 갖추고 있지만, 다이내믹 레인지가 좁은 단점이 있다.

 

 

 

                           

이 포스팅이 오인페를 선택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방송용 오인페 추천 리스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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