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은 근본적으로는 인체에 무해한 기름 덩어리이다. 피부에 사용되는 의약품으로 구분되고, 석유를 통해 얻은 기름을 증류 과정을 거쳐 남은 물질들을 활용해서 만든 젤리 형태의 혼합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다. 그렇다면 이 바세린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방식만으로만 사용이 가능할까? 오늘은 바세린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바세린 활용법 - 얼룩 없애기
바닥이나 벽에 얼룩이 있다면 바세린을 발라서 문질러주면 얼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유성매직이나 크레파스 등, 혹은 화장품 자국 까지도 이 바세린을 활용하면 얼룩을 없애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이 얼룩을 지울 수 있는 활용도는 천에도 가능하기 때문에, 만약 옷에 커피를 쏟았거나 음식물을 흘려 얼룩이 생겼다면 바세린을 발라 문질러 준 후 세탁을 하면 얼룩을 지울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 바세린 활용법 - 유광 효과(가죽 클리너)
가죽 신발이나 핸드백, 지갑 등 가죽으로 이루어진 생활 물품들에 작은 흠집이 생겼다면 바세린을 발라 이 흠집들을 보수하거나 가죽의 윤기를 살려 줄 수 있다.
가죽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가구에도 클리너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바세린 보다 더 극적인 효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전문적인 가죽 클리너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좋다.
3. 바세린 활용법 - 뻑뻑한 물건들에 윤활유로
오래된 녹슨 쇠가 닿는 부분에 소리가 나거나 뻑뻑한 느낌이 든다면, 바세린을 발라주면 해결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의자의 삐걱거리는 소리나, 문을 열고 닫을 때(경첩의 마찰), 혹은 오래 사용한 가구에 연결하는 부분의 나사 등에 발라주면 삐걱거리는 소리를 줄일 수 있다.
4. 결론 및 요약과 추가 정보
- 얼룩 없애기
- 가죽 클리너 효과
- 가구나 문, 쇠가 맞물리는 곳에 윤활유 역할
<추가 정보>
Q. 바세린을 먹어도 되나요?!?!
앞에서 말했듯이 기름을 증류해서 만든 젤리형태로 인체에 바르도록 만들어진 만큼 먹어도 딱히 크게 해로울 경우는 없다. 다만 모든 먹는 것(영양제나 음식 등)에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이 바세린도 설사, 복통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굳이 먹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바세린은 피부에 효과가 있을까?
바세린이 피부에 효과가 있는 것은 맞지만, 신체적 특징이나 체질에 따라 다르고, 성분이 기름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드름이 더 심하게 날 수 있다.
그렇다고 해도 발 뒤꿈치가 갈라지는 것을 치료하기 위한 바세린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어느 정도 건조한 피부들에 보습하는 효과로서는 꽤 좋을 수 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바세린을 올바르게 피부에 바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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