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하자음악'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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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음악16

깁슨 기타 부대찌개라는 요리가 있다. 김치찌개의 맛도 있고, 고추장찌개의 맛도 있고, 라면의 맛도 있고, 두부찌개, 햄찌개, 하물며 레시피에 따라 된장찌개의 맛도 있다. '깁슨 스튜디오' 라는 기타가 있다. 락도 있고, 블루스도 있고, 메탈도 있고, 재즈도 있다. 우리가 부대찌개가 먹고 싶을 때가 있지만, 부대찌개만 먹고 사는 인생을 거부하는 느낌처럼. 그런(?) 느낌의 기타이다. 비교가 좀 잘 못된 부분은, 식사야 한끼에 집중되지만, 기타는 음악 인생의 줄기로 고민하는 악기라는 것. 그런의미로, 절대로 깁슨 스튜디오 모델을 디스(?)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 포스팅을 읽는 뮤지션들은 이해해 줘야 한다. 디스가 아니라는 점은, '이 기타는 세상에서 없어져야 돼! 쓰레기야!' 가 아니라, 부대찌개가 먹고 싶을 땐.. 2020. 8. 5.
오디오 인터페이스 * 오디오 인터페이스란 무엇? * - 아날로그 소리(마이크에 대고 부르는 노래, 마이크에 대고 연주하는 나의 악기 소리 등)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장치. 이런 기본적인 것만 훑고 다른 정보들은 인터넷에 널렸으니, 내가 써보거나 간접적으로 접해본 오디오 카드들에 대해 떠들어보고 가격대별 추천을 하는 포스팅을 해 보려 한다. 1. ESI 사의 Waveterminal 192L 이렇게 생긴 칩형. 오디오 인터페이스이다. 오래 됐으니 사지 말자. 2.ALVA 사의 NANOFACE 포터블형 오디오카드이다. RACK 형이 네모 박스 모양의 오디오 카드라면, 포터블형은 휴대가 간편할 수 있게 오디오카드 본체는 작다. 가성비가 아주 뛰어난 오디오 카드로 기억한다. 다만 헤드폰 볼륨이 Max로 올려도 좀 작은 느낌. .. 2020. 7. 18.
피어리스 기타 Deep Blue 음악을 하는 10년 동안 - 아직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기타 파트는 아니다. - 내 손을 거쳐간 기타는, 제일 처음이 Cort의 X-9 모델이었다. 이렇게 생긴 플로이드 로즈 형태의 기타였는데, 당시에는 재밌게 갖고 놀았었으나, 지금 생각해보면 게인은 쭉쭉 잘 먹고, 소리는 뻗지 못하는, 메탈 키드(?)들을 마케팅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었던 듯하다. 지금은 단종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처음 기타를 친다면, 추천해주고 싶을 만한 기타다. - 플로이드 로즈는 기타 줄 갈고 피치 잡는 거 X나 귀찮다. 나만 당할 순 없다. - 어째튼 띵까띵까 치고 놀기만 하다가, 뭔가 음악 장비를 하나 사려고 팔았던 기억이다. 그리고 다음 구입하게 된 기타는. 그 유명한 Gibson Studio 모델이었다. 딱 이 모델이었는데, .. 2020. 7. 17.
코로나 백신, 나온다면?? 언컨택트 * 먼저 순전한 저의 뇌피셜 의견의 글임을 밝힙니다. * 2019년 12월 31일 뉴시스에서 첫 보도로 기억한다. 첫 집단 폐렴 증상에 대한 보도 기사가 있었고, 발병 장소는 후베이성 우한시. 이후로 우한 폐렴 등의 병칭을 거쳐 코로나까지 (Covid-19) 오게 됐는데,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하며 우리들의 경제, 생활방식, 사회에 대한 인식 등 전반적인 문화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언컨 택트"라는 신조어도 생겨났고, 이로 인해, 나는 '아, 우리가 컨택트 시대에 살고 있었구나.'라는 걸 깨달을 정도로, 내가 어릴적 얘기하던 "네트워크" 니, "세계화"니, 등등에 대한 개념이 정말 숨처럼 녹아들어 있었구나 싶었다. 여러 언론에서는 이러한 코로나 사태에 대해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전..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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