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iixoV-iPfBmbN_oxYuxvD7HcYekPvepr7NGyhzMlS5k 존엄사 그것에 대해서, feat 다 잘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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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중심에서 혼란을 외치다

존엄사 그것에 대해서, feat 다 잘 될 거야.

by 야미나미레오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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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가능성이 없는 사망 임박 단계의 환자가 그 연명 목적의 치료를 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키며 생을 마감하는 행위를 뜻한다.

 

라고 사전적에는 정의 되어 있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AI의 출연등으로 요즘 한창 이야기 되는 것이 "죽지 않는 삶"에 대한 주제가 상당히 많은데, 어떻게 죽을것인가에 관한 문제는 과학적으로 엄청 발전이 없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다 잘될거야" 라는 영화는 한 남자의 존엄사에 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현재 존엄사가 가능한 국가는 스위스뿐인것으로 아는데, 이 영화에 따르면 그 비용이 1만유로(1400만원)에 구급차 비용은 별도라고 나오는데, 그때 주인공 아버지는 "가난한 사람은 편하게 죽지도 못하는구나." 라는 깊이 있는 대사를 남긴다.

 

죽을날이 정해진 사람의 존엄사라는 선택은 존중 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비윤리적인 행위일까.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영화다.

 

아버지가 원하시는 존엄사를 위해 딸(소피마르소)이 엄청나게 노력하고 연구하는 장면에서는, 과연 효녀인것인가, 아니면 패륜적이고 비 윤리적인것인가 하는 생각 들었다.

 

전체적인 내용이 우울하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시면 꼭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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