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을 시작했던 시기는 2020년 3월이다.
이때는 코로나로 인해 거의 모든 주식이 박살났었던 시기였었다.
물론 알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그저 운이 좋았었다랄까,
어째튼 현재까지는 주식으로 꽤나 짭짤한 수입을 보고 있는 중이다.
어렸을 때 부터 받은 교육은 '주식하면 망한다' 가 정설이였는데,
그들또한 잘 못 알고 있는 정보로 우릴 교육했고, 우리도 알아 볼 생각 없이 그들의 말을 맹신했었던
그런 세대가 우리 세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요즘들어서는 너무 안타깝다.
어째튼, 그 중에 내가 좋아하는 주식을 하나 소개하자면,
바로 아이에스동서 라는 주식인데,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냥 경상도 쪽 유명한 건설회사??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자꾸 끌려서 뒷조사(?)를 감행하다보니, 우리나라에 몇 없는 재활용 공장들을 인수 했다는
정보가 들려 왔었다.
그때, 뭔지 모를 감정이 들어 투자를 결심했다.
그저, '아 이 회사는 환경쪽에 관심이 있는 회사인가보다.' 하는 느낌이 들었었던 것 같다.
어째튼 내가 조사한 바로는 작년말까지는 거의 적자??여러가지 사업 확장으로 매출과 지출이 또이또이 했던
회사이다.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올 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어째튼 나는 이 회사가 환경적인 어떤 부분을 노리는 경영을 하고 있다면, 계속 투자 할 생각이다.
그리고 내가 이 회사 주식을 산 이후로, 단 한번도 마이너스의 수익을 준 적이 없다.
앞으로 몇년을 지켜봐야 할 회사겠지만,
내 정보와 감이 맞다면 틀림없이 좋은 동업자(?)라고 생각 되는 회사다.
지금 들어가기에는 너무 가격이 높은 것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 나 라도 지금은 그런 생각 할지도... -
어째튼 아이에스동서의 건승을 빌어본다.
'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셔이슬 (0) | 2021.05.04 |
---|---|
삼강 엠엔티, 그리고 씨에스윈드 (0) | 2021.02.24 |
장수 막걸리 (0) | 2021.01.12 |
신재생 에너지와 미래 산업 (0) | 2020.12.28 |
삼성전자 주식 추가매수 (0) | 2020.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