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바이오주가 오른다는 글을 포스팅했다.
너무 비정상적으로 오르기에 불안했다.
내가 '대원 제약'에 투자 한 이유는 그저 한 가지,
이미 오래전부터 직원들을 전부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점을 알고,
투자를 했다.
그 후에 알게 된 점은,
대원 제약은 규모가 작은 회사라서 신약 개발을 할 수 없는 사이즈였는데,
그것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는 어떤 업체와 협약이 이루어졌다는 것?
- 자세한 내용은 아니다. 그저 스쳐 지나가듯 찾아본 검색 내용 -
어째튼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오를 거 같다!!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저번 주에 비상식적으로 오르는 제약 바이오주들을 보면서,
어어어 어~~~ 엄청난 고민 끝에,
금요일 2시에 대원 제약 주식을 매도했다.
- 덕분에 이익이 솔솔 했지만 -
이유는 한 가지.
비상식적인 상승이었다.
결국 내 판단이 맞은 듯이 오늘은 6000원 가까이 떨어진 대원제약의 주식을 보면서,
그래도 롱텀을 추구하는 나로서는
'곧 다시 투자해야 할 회사'
로 분류했다.
내 생각에 경영권에 별 트러블이 없다면,
정말 좋은 주식이 아닐까 싶다.
참고로 나는 17,000~18,000원 대 정도에 다시 투자를 들어갈 생각이다.
예상엔 내일도 떨어질 듯싶다.
* 여러분들에게 투자하라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선택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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