샥즈 오픈핏에 관한 진실(샥즈 오픈핏 단점?) BEST 3

먼저 샥즈 오픈핏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골전도 이어폰을 만들어 온 회사인 "애프터샥"의 변경된 이름이 "샥즈"이다. "샥즈 오픈핏"이라는 건 이 회사에서 만들어 낸 오픈형 이어폰으로서 귀 속에 넣지 않아도 들리는 신기한 제품이다. 오늘은 이 샥즈 오픈핏에 대해 3가 지정도를 포스팅해 볼까 한다. 이어폰 구매를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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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샥즈 오픈핏의 장점

 

• 가벼운 무게

귀에서 떨어진 형태의 이어 스피커라고 본다면 상당한 기술력이 들어가야 할 텐데, 그런 기술력이 들어간 것 치고 엄청 가볍다.

 

8.3그램의 무게로서 설명서에 의하면 착용한 것을 잃어버릴 만큼 편안하다고 하는데, 사실 귀가 열려있기 때문에 정말로 착용한 것을 깜빡할 때도 있다. 

 

 

• 디자인

깔끔한 마감처리에, 어떤 생김새의 귀에도 맞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소프트 실리콘이라는 재질을 사용해서 훨씬 인체 친화적인 느낌(?)을 받는다. 실리콘이라는 것은 성형외과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재질이라 귀에 거는 순간 금방 익숙한 느낌이 든다. 

 

 

• 다이렉트 피치

음향 기술에는 이 다이렉트 피치라는 기술이 들어갔는데, 쉽게 이야기하자면 가까운 소리는 음압이 작아지고 멀리 떨어지게 되면 음압이 커지면서 밸런스를 조절해 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떻게 이런 기능이 가능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쯤은 느껴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 이용 시간

이어 버드가 7시간, 충전 케이스는 2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어 버드가 방전된 상태에서 긴급하게 사용해야 할 때 충전 케이스에 넣어두면 아주 짧은 시간만 충전 과정을 거쳐도 1시간은 사용할 수 있다. 

 

 

샥즈 오픈핏 베이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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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샥즈 오픈핏의 단점 아닌 단점

 

 

• 무선 충전 불가

 

가장 아쉬운 점은 무선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이겠다. 하지만 보통의 이어폰을 사용하실 때도 거의 유선 충전 방식이니 꼭 샥즈 오픈핏만의 단점이라고 보기에는 힘들 수 있겠다. 

 

 

• 멀티 페어링

멀티 페어링이 안된 다는 것도 단점이 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누군가와 같이 듣거나 차에서 들을 때, 누가 나한테 전화했는지 등은 알리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래서 본인은 큰 단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샥즈 오픈핏 블랙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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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누가 사용해야 하는가?

 

• 청력을 지키고 싶은 분들

 

기존에 사용하던 이어폰 타입들은 전부 귀 속에 들어가 그 진동을 다이렉트로 느껴야 했지만, 이 샥즈 오픈핏은 귀 앞에 놓여 있는 스피커 같은 느낌이라서 직접적으로 귀 내부의 신경을 건드리지 않는다. 

따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청력을 혹사시킴 없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다. 

 

 

• 걸어 다니거나 조깅 시 음악을 듣고 싶으신 분

이것 역시 앞의 이유와 비슷한데, 귀가 열려 있기 때문에 주변 소리를 조금 더 잘 들을 수 있다. 안전함에 대해서는 일반 이어폰보다는 훨씬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주변소리가 그렇게 잘 들리면 음악 들을 때 방해가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텐데, 직접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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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및 그 외 장점 정리

 

샥즈 오픈핏은 밖으로 새어나가는 소리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겠다. 

물론 볼륨을 엄청나게 크게 했다면 어느 정도 들릴 수는 있지만 그렇게 듣는 것은 이미 듣는 자신이 불편할 것이다. 

 

무엇보다 훌륭한 점은 바로 통화 음질이다. 

써 보았던 이어폰 중에서는 가장 통화음질이 좋았는데, 이 부분도 신기했다. 

 

음악 감상에 대해서는 직접 사용해 보시는 것을 꼭 추천드리는데, 저음, 중음, 고음이 고루 분배되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