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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중심에서 관심사를 외치다

몸에 독이 되는 김요리, 김 제대로 먹는 법 알아보기

by 야미나미레오 2024.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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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채취된 김은 성장 속도가 느려져서 햇빛 등의 영양분을 충분히 받으면서 '칼슘, 칼륨, 비타민, 미네랄'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더욱 풍부해진다. 공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김, 미역, 다시마, 청각 등 해조류 11종의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김이며, 영양소의 거의 절반 수준이 단백질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철분, 망간,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우리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뼈와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칼슘 역시 김이 가장 높은 해조류이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한 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몸에 독이 되는 김요리에 관한 글 썸네일

 


1. 몸에 독이 되는 김요리 

 

 

1-1. 몸에 독이 되는 김요리 - 도토리묵 

 

 

  • 우리나라 국민은 칼슘 섭취량이 낮은데,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의 유병률이 높으므로 나이가 들어가면 충분한 칼슘 섭취가 필요하다.
  • 김과 도토리묵을 함께 먹으면 철분과 탄닌이 결합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어 철분 흡수를 방해하고 빈혈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 하지만 도토리묵을 끓는 물에 데쳐주면 탄닌 성분이 파괴되고, 쓴맛도 제거되어 건강에 도움이 되는 탱글한 식감의 도토리묵을 김과 함께 먹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도토리묵 사진

 

간혹 도토리묵에 김가루를 뿌리는 식당들이 있는데, 이 때는 꼭 끓는 물에 데친 묵인지 확인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1-2. 몸에 독이 되는 김요리 - 조미김 

 

 

  • 조미김은 맛과 영양성이 높으나 김에 발린 조미 기름은 변질되므로 섭취 시 개봉 후 짧은 기간 내에 먹는 것이 좋다.
  • 김의 색깔이 보라색을 띠면 이미 패해 있으므로 버려야 한다. 
  • 만약 남은 김을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며, 가급적 냉동보관이 바람직하다. 
  • 보관하기 전에는 깨끗한 용기에 넣어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상온에 두지 않도록 한다.

 

 

조미김 사진

 


2. 김요리 먹을 때 주의할 점 (보관법 등)

 

 

<적정량>

 

  • 김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많은 양의 김을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 전남완도군과 신안군에서 생산된 김에서 중금속 초과 검출이 발생했으며, 오염 원인으로는 산업 폐수, 농약, 광물, 비료 등이 추측된다.
  • . 해조류는 물과 함께 중금속을 흡수하는데, 이 중금속은 해조류에 축적되어 몸에 쌓일 경우 호흡곤란, 식욕부진, 다양한 질병 및 암 발생을 일으킬 수 있다.
  • 따라서 김과 같은 해조류는 많이 먹는 것보다는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김의 효능과 부작용> 

 

  •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 기관으로, 우리 몸의 신진대사, 성장, 발달 등을 조절한다.
  •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는 갑상선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에 필요한 요오드를 다량 함유한다.
  • 과잉 섭취된 요오드로 갑상선 기능저하증, 갑상선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해조류를 많이 드시는 사람들은 갑상선 기능 이상의 위험이 높은데, 특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과다 섭취한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나타날 수 있다.
  • 갑상선이 약하신 분들은 김과 같은 해조류 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건강한 분들도 적정량을 지속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 김을 프라이 팬에 구워 먹으면 영양분의 손실이 크지 않으면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비타민의 용출이 용이해진다.
  • 구운 김의 피코시아닌은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 말린 김보다 구운 김에서 비타민 B2와 비타민 C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 김을 굽게 되면 김 색깔이 초록빛으로 변하며 김 속에 함유된 피코에리트린이라는 성분이 대사증후군 예방과 입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3. 김과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 

 

 

 

  • 김은 비타민 B1, B2와 김해만에 존재하는 포피란이라는 식이 섬유 성분이 풍부해 건망증,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 계란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데, 계란인 함유된 콜린 성분은 아세틸콜린의 생성을 도와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매우 효과가 있다.
  • 또한, 김이 계란에 부족한 비타민 C를 보충해 주고 서로 부족한 영양소들을 채워줘 효과적인 영양 공급이 가능하다.
  • 아침 식사로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한 식단으로 좋다.

 

 

계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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