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기,다이소 계산기 A6-3591
3,000원인가... 5,000원인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돈 계산할 일들이 많아 구입했었다. 윈도에 있는 계산기를 마우스로 뚜들겼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행동이 이 계산기를 "충동구매" 하도록 만든 것 같다. 그렇다고 -다이소 계산기- 에 비해 윈도 계산기가 좋지 않다는 건 아니다. 아날로그적으로 뚜들기는 게 좋은 나는, 음악도 그냥 마우스로 찍는 거보단, 손으로 연주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데, 아마 그 "개" 같은 성격 덕에 이 계산기를 만났을 것이다. 일단 건전지는 안 들어가는 것 같다. 배터리 넣는 곳을 못 찾겠을뿐더러, 뒤에 Solar cell battery라고 적혀있는 것이, 태양열로 충전되는 가 싶다. 어째튼 두들길 때 터치감은 시원한 편이다. 반응도 따박따박 잘하고. 내가 어릴 적,..
2020. 7. 9.